•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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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희오토(주), 중고PC 보내기운동 동참
    동희오토(주)는 서산시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사랑의 중고PC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경차‘모닝’을 생산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동희오토는 2007년 30대, 2008년 35대에 이어 올해에도 18대의 중고PC를 기증해왔다. 기증된 중고PC는 청소와 수리, 프로그램 재설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 몽골 자황도 등에 보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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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고북 총각무 수확 한창
    지난 3일 김장철을 앞두고 고북면 가구리에서 총각무를 다듬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도내 최대 총각무 생산지인 고북면 가구리를 비롯한 초록리, 정자리, 봉생리, 기포리, 신송리, 양천리 등에서 한창 수확되는 총각무는 요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상품 1단(2㎏)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2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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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한전 서산지점, 해미서 전기설비 교체 봉사
    한국전력 서산지점(지점장 이기생)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해미면 웅소성리와 귀밀리 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 가구 10가정을 방문해 전기 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정열 고객지원 팀장을 비롯한 13명의 봉사단원은 이날 각 가정에서 형광등과 노후화된 각종 전기시설을 교체해 주었으며, 주민들을 위해 쌀과 라면, 생활용품 등을 위문품으로 마련하여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보여줘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김정열 팀장은 “한전이 전기를 판매만하는 회사가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희 기자 ▲한전 사회봉사단원들과 웅소성리 마을주민, 해미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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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전국 세무서서 사업자 등록 민원처리
    앞으로 관할세무서가 아니더라도 전국 모든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민원처리가 가능해진다. 서산세무서에 따르면 사업자등록 신청, 정정, 휴ㆍ폐업 및 휴업 중 사업재개 신고 등 사업자등록 관련 민원업무를 전국 모든 세무서에서 처리한다. 지금까진 사업장의 관할 세무서에서만 사업자등록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사업자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와 사업장 관할 세무서가 다른 사업자들은 시간 및 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사업자 500만명(법인사업자 제외) 중 주소지와 사업장 관할세무서가 다른 경우는 83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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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화물 유치 많은 선사 등에 장려금||서산시, 선사ㆍ화주 등 7개사에 3억 5800만원 지급
    서산시가 대산항의 상반기 컨테이너화물 유치에 기여한 선사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 대산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 증가분에 따른 화물유치 및 실적 장려금으로 선사 1개사와 화주 4개사, 하역사 1개사, 해운대리점 1개사 등 총 7개사에 3억 58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화물유치 장려금, 손실보전금, 실적장려금 등 화물유치 인센티브제를 확대 시행하고, 충청내륙권 내 수입화물을 집중 발굴 유치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산항을 서해안권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지급으로 대산항에 대한 선사와 화주, 하역사 등 관련 업체의 기대감과 신뢰가 더욱 굳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3월 중국 Port-Sales, 6월 유관기관과 선사ㆍ화주 초청워크숍 등으로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5항로로 확대하면서 물동량이 증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산 대산항 물동량은 6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2008년 4174 TEU, 2009년 9891 TEU)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는 전액 시비로 제공되는 것으로, 대산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남도의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충청권 유일 국가부두인 서산 대산항은 중국과 동남아 등에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연결하고 있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1단계 2차 사업이 한창인 서산 대산항은 2010년까지 모두 1283억 원이 투입돼 북방파제(210m)와 호안(145m), 잡화부두 2만t급 및 3만t급 각 1선석(450m), 3만t급 자동차 전문부두 1선석(240m, 민자시행), 2000TEU급 컨테이너부두 1선석(250m)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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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서산시, 쌀 품종검정 인증기관 지정
    서산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 품종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쌀 품종검정은 유전자 분석법에 의해 포장지에 표기된 품종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정성검사와 다른 품종의 혼합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검사가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공식기관에서만 그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다. 시는 2005년부터 쌀 품질분석 장비를 갖추고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농민들을 상대로 단백질 함량 등 쌀 성분과 품질에 대한 무료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유전자분석 장비를 포함한 전문 검정장비를 갖추는 등 종합적인 쌀 품질분석 시스템을 완비한 뒤 서산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전국 3위의 쌀 생산지이자 전국에서도 몇 안 되는 공신력 있는 쌀 품질분석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게 돼 서산쌀의 브랜드화와 품질고급화로 소비자 신뢰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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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곤포사일리지 공급, 축산농가 부담 던다||서산시, 곤포사일리지 15,000개 축산농가에 저가 공급
    서산시가 경기침체와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사료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 총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을걷이를 끝낸 볏짚에 유효 미생물을 첨가해 둥근 원형형태의 조사료 곤포사일리지 1만5000개를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곤포사일리지는 일반볏짚에 비해 기호성과 소화율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고품질 육우와 유제품 생산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한편 서산한우 브랜드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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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저상버스 2대 도입…교통약자 불편 덜었다||10월 31일부터, 양대동 방면 등 4개 노선에 1일 21회 운행
    그동안 버스를 승차할 때 출입구가 높아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서산지역 장애자와 노약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에 따르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2대를 도입, 3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운행이 시작된 저상버스는 차체바닥을 최대한 낮추고 계단을 없애는 대신 탑승구에 완만한 경사판을 장착해 휠체어나 유모차의 탑승이 편리하도록 특수제작 되었으며 각종 안전장치가 구비된 휠체어사용자 전용공간 2석도 갖추어져 있다. 저상버스는 국ㆍ도비 1억3000만원과 시비 1억4000만원에다 운송업체 자부담 9000만원을 더해 모두 3억6000만원으로 구입됐다. 시는 본격 운행에 앞선 지난 10월 30일 잠홍동 소재 서령버스(주)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장애인협회 및 노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을 가졌다. 유상곤 시장은 시승식에서 직접 시승해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우리시에는 전체 인구의 38%인 5만6000여명의 교통약자가 있다”며 “충남도에서는 천안시에 이어 2번째로 저상버스를 도입 운행하게 돼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이번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양대동 방면과 해미 공군비행장 방면, 예천 현대A 방면, 수석동 동남A 방면 등 4개 노선에 1일 21회 운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 초부터 교통약자 콜승합차 2대를 도입 운영해 연간 3000여명의 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에 도입한 저상버스의 운영성과에 따라 2015년까지 저상버스의 비율을 전체 시내버스 61대의 1/3에 해당하는 20대까지 늘려 교통약자의 이동권 신장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지난 10월 30일 저상버스 시승식에서 유상곤 시장이 휠체어를 탄 한 시민을 부축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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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외출할 땐 꼭 마스크||추운 날씨 신종플루 예방법
    지난 2일 찬바람이 불어닥쳤다. 기온이 떨어지면 바이러스는 더욱 기승을 부린다. 반대로 인체의 면역력은 더 떨어진다. 예방의학계 전문가는 “날씨가 춥더라도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바이러스 번식을 막을 수 있다”며 “보온을 잘 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어린이나 노인 등 고위험군은 가능하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감기 환자는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26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환자관리 지침’을 6번째로 개정했다. 핵심은 ‘의심사례’환자에 대해서도 확진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한다는 것이다. 의심사례는 ‘7일 이내 37.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발열 증상이 없어도 타미플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범주도 넓어졌다. ‘분만 후 2주 이내 산모’도 고위험군인 임신부로 간주해 치료는 물론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만성질환자에 ‘인지장애, 척수손상 등으로 흡인의 위험이 있는 자’가 추가됐다. 특히 신종플루 환자가 자택 치료 중 ‘중증으로 전환할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병원을 찾도록 했다. 위험 징후는 △숨이 가쁘고 호흡이 곤란한 경우 △피부색이 파랗게 또는 회색으로 변한 경우 △잘 먹거나 마시지 못하는 경우 △심한 구토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식이 없거나 정신상태가 혼미한 경우 △영·유아가 장시간 계속 보채는 경우 △가슴 통증이나 복통이 생길 경우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호전되다가 다시 악화된 경우 등이다.<자료협조 : 서산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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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서산시보건소, ‘신종플루’옥외 진료실 운영||40㎡규모 진료실ㆍ휴게실 갖춰…의사 등 전단인력 3명 배치
    서산시가 27일부터 보건소 내에 신종플루 환자 및 의심환자에 대한 전용진료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그 동안 임산부 및 영ㆍ유아 등 일반진료자를 환자(의심환자)와 동시에 진료해 감염위험이 있었다. 시는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소 내에 진료실과 휴게시설 등을 갖춘 40㎡규모의 옥외진료실을 신축하고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전담인력 3명을 배치했다. 시는 또 11월초 의료종사자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은 11월 중순, 영ㆍ유아 및 임신부는 12월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노인, 군인, 만성질환자 등은 내년 1월중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다중집합장소 노출은 가능한 삼가고 기침예절을 꼭 지킬 것”과 “의심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거점병원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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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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