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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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일자리 창출 상생 업무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서산시산림조합(조합장)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 3일 우종재 회장과 김원균 조합장은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고용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의 취업관련 업무를 관리는 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서산시산림조합에서 추진하는 각종 인력투입사업에 필요한 어르신 인력을 투입하여 어르신의 사회활동충족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우종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고용창출 및 실질적인 소득증대,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일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하고, 산림조합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고용 인력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인할 수 있는 상생 차원에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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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7-08
  •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가로화단 잡초제거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규)는 지난 4일 관내 가로화단에 수북이 자란 잡초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에 이어 실시한 이번 잡초제거는 최근 자주 비가 내리면서 잡풀이 수북이 자라 이미 식재한 영산홍 성장을 저해하고 도시미관 마저 저해하고 있어 화사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잡초제거 봉사활동에는 시의회 조동식 의원과 이경화 의원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시고 많은 위원들께서 구슬땀을 흘리신 덕분에 가로화단이 깔끔해 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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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1
    2020-07-08
  • 부춘동, 장마 대비 주요도로 배수로 정비
    부춘동(동장 김영중)은 지난 2일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직원들이 직접 나선 이번 정비작업은 강우 시 도로 내 우수가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하고 배수로에 수초, 나뭇가지, 토사 등 잔재물이 쌓여 범람ㆍ침수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던 도로 배수피해로 인한 재난피해 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침수우려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중 주민지원팀장은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폭우와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로 일제 정비작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배수로 잔재물 정리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해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0-07-08
  • 고북면 자율방범대,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고북면 자율방범대(대장 성낙서)는 지난 5일 거흥산업~산야원~남정리~신정리로 이어지는 남정선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을 제거하며 청소 취약지역이었던 마을 주변을 집중 정비하여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한층 쾌적해진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성낙서 대장은 “깨끗하게 청소된 도로변을 보니 깨끗한 고북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07-08
  • 비번 날 인명 구한 소방관 소방청장 표창
    서산소방서는 비번 날 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한 김성훈(29) 소방사가 정문호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해미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소방사는 지난 4월 8일 오후 2시 7분경 석림동 한 도로위에서 80대 중반의 어르신이 도로위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에 있던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 소방관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정신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김 소방관을 비롯한 전국 현장 활동 유공 소방공무원 24명을 선정해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휴무일에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자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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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충남도, 재경도민회와 공동사업 추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6일 재경 충남도민회 중앙회와 간담회를 갖고 충남 농수산특산물 판매장 운영, 장학금 지급 확대 등의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문헌일 재경도민회장, 시ㆍ군민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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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규제자유특구 지정…충남 수소경제산업 ‘선도’
    천안 등 7개 시ㆍ군 73.32㎢규모 수소 에너지 전환 6개 사업 실증 22개 기업ㆍ기관, 사업자로 참여 충남도가 국내 최초의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지정,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선도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가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묶여 시험이 불가능했던 기술 등을 제약 없이 시험ㆍ실증ㆍ개발 할 수 있도록 허용 받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ㆍ시행 중이다. 충남 규제자유특구는 천안과 보령, 논산, 당진, 공주, 홍성, 태안 등 7개 시ㆍ군으로, 면적은 73.32㎢이다. 도는 2024년 6월까지 48개월 동안 △가정용ㆍ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등 3대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실증 사업으로는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계통전환 시스템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수소충전소 부품ㆍ설비ㆍ검사장치 △이동식 기체ㆍ액화 수소충전시스템 △액화수소 드론 제작ㆍ실증 등 6개다.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은 주택이나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보급·확산을 위해 복합배기 허용을 받아 실증을 진행한다. 현재 연료전지 복합배기는 저온 연료전지에 한해 하나의 연통에 6개 이하로 연결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고온형 연료전지는 복합배기 시스템 설치가 불가하다. 연료전지 계통전환 시스템 사업은 정전 시에도 비상발전을 통해 연료전지 발전을 중단하지 않고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안전성을 증명하고,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은 현재 제반 규정이 없는 직접수소 공급형 연료전지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수소충전소 부품ㆍ설비ㆍ검사장치 사업은 수소충전소에서 검사 장비에 수소를 충전해 충전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허용 받아 실증을 진행한다. 이 실증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충전소 경제성을 확보하고,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기체ㆍ액화 수소충전시스템 실증은 이동식 기체ㆍ액화수소 용기 충전시스템 제작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일정 장소에서 드론용 기체ㆍ액화 수소 용기에 대한 충전을 허용 받아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는 드론용 액화수소 연료전지동력체계(파워팩)와 연료탱크에 대한 제조ㆍ기술ㆍ재검사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또 수소드론을 위한 이동식 기체수소ㆍ액화수소 충전시스템도 허용되지 않는다. 도는 액화수소 드론 파워팩과 드론용 액화수소 용기 실증 등을 통해 액화수소 드론 상용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동식 충전시스템은 수소드론 활용도와 보급ㆍ확산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액화수소 드론 제작ㆍ실증은 액화수소 복합재료용기 성능 시험과 안전검사를 위한 시험, 연료전지 파워팩 및 드론 장거리 비행 실증을 허용 받아 추진한다. 현재는 초저온가스 저장용기 재질이 오스테나이트강이나 알루미늄 합금강으로 한정돼 액화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제작이 불가능하며, 이에 따라 장시간ㆍ장거리 운행 드론의 동력원으로 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번 실증은 액화수소용기를 연료전지 드론에 탑재해 장시간ㆍ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배터리 드론의 한계 극복 방안을 액화수소에서 찾게 된다. 각 실증 사업 진행 과정에는 안전 관리 대책도 중점 수립ㆍ추진한다. 도와 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가스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사업자로 참여한다. 충남 규제자유특구에는 특히 연료전지 4개사, 수소공급 1개사, 수소충전 4개사, 수소드론 6개사, 정보통신 1개사, 연구기관 6개 등 총 22개 기업ㆍ기관이 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50개소 건설 △수소드론 3750대 보급 △매출 1조 1500억 원 △고용 6650명 창출 등의 경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그동안 수소경제 시대를 앞장서 준비해왔으나, 관련 법규나 규제 등이 미비해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연구 개발과 기업 활동 제약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소를 통해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 기반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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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대기업ㆍ중소기업 간 상생방안 논의…경제 불균형 해소
    4개 대기업, 중견ㆍ중소 12개사 간부ㆍ중견간부 20여명 상생 뜻 충남도가 도내 대ㆍ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7일 도청에서 ‘충남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4개사(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와 한화토탈 등 도내 중견ㆍ중소기업 12개사 기업 간부 20여 명이 참석, 그동안 상생협업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업 모델 발굴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종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상근 부회장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충남지역의 상생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홍지승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바람직한 기업 생태계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신동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상생모델 발굴방향 및 향후과제를 발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등 대·중소기업 간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해결책을 모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기업 간부들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대비, 기업과 생태계 생존을 위한 새로운 협업 및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는 향후 분야별 대ㆍ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경제상생협력 지원과제를 발굴ㆍ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는 저신용자 소액대출지원사업을 올해 추경에 4억원 반영했다”며 “오는 10월까지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이 함께 공동참여 하는 형태의 경제상생협약을 체결해 충남이 경제 상생모델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7-08
  • 방문판매업 등 ‘집합 제한ㆍ금지’ 행정조치 재 발동
    최근 방문판매업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6일자로 도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다시 발동했다고 밝혔다. 재행정조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용한 대상 업종은 △다단계판매업 2개소 △방문판매업 702개소 △후원방문판매업 163개소 등 총 867개소이며 전화권유판매업은 제외한다. 조치 내용은 △상품 설명회,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명칭을 불문하고 모든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 △사업주ㆍ판매자ㆍ이용자의 대한 집합제한 △대상시설 운영ㆍ이용 시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이에 따라 홍보관, 박람회 등을 통한 집합 판매는 금지되며, 판매원ㆍ종사자 등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에 협조하고, 발열ㆍ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방문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 사업자는 방역 관리 담당부서 및 지역 보건소 담당자와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방역 협력체계를 갖추고, 판매원ㆍ종사자가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 중단 및 즉시 퇴근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시설 환기와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유연근무제 및 휴가 사용 권장, 외부인 응대 공간 마련 등 사업장 방역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도는 행정조치 미준수 업소 및 이용자에 대해서는 시장ㆍ군수가 즉시 집합금지 및 고발 조치하며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ㆍ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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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충남도교육청 ‘드라이브 스루’ 등굣길 도입
    충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일명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7일 김지철 교육감은 학부모 차량을 통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유도 차선 등 시설을 개선한 태안초, 백화초 현장을 방문했다. 두 학교는 등하굣길 교통 혼잡으로 인해 승하차 시 학생들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학교 시설과 지자체 주차장을 활용해 학부모 차량을 안전하게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태안초는 태안군청의 협조로 공영주차장을 활용하고, 백화초는 학교 안 주차공간을 활용해 학부모 차량이 정해진 유도 차선을 따라 들어와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비슷한 이번 시설 개선은 등하굣길 교통 혼잡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충남지방경찰청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교육청과 경찰청, 지자체가 함께 추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김 교육감은 “추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보ㆍ차도 분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겠다”며 “신축 학교의 설계부터 학교 내 차량 순환로 설치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해 안전저해 시설물과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표지와 시설개선 조치를 지자체, 경찰청과 함께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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