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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7.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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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민선4기 출범이후 3년 동안 2,502개 기업을 유치해 40조465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완구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국내기업유치목표 1,000개를 3년 만에 250%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특히, 2007년도에는 1,004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충남도청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 외자유치에 이어 국내기업 유치도 (2008년 국토부 집계결과) 전국 1위 성적을 거뒀다.

이와 같은 충남도의 뛰어난 국내기업 유치 성적표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가적인 이 지사의 열정과 기업유치부서 공무원들의 공격적인 기업유치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도는 우선 기존 수도권 위주의 기업유치에서 타시도, 신도시개발지역 등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특히, 충남도의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철강, 석유화학 등을 부각시켜, 연관산업, 협력업체 등을 유치하고 모기업 유치를 통한 협력업체 입주를 유도했다.

또한 ‘기업유치종합계획’과, 기업유치10대전략을 기반으로 박정화 사무관을 팀장으로 한 도ㆍ시ㆍ군 T/F팀을 (35명)구성, 치밀하고 정확한 이전정보를 기반으로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화ㆍ반월 국가공단 2,690개 업체와 인천 남동공단 1,000개 업체 등 총 3,690여개 업체의 향후 이전 및 투자계획을 전수조사, 유치관련 안내 및 협상자료로 활용했으며, 현장설명회 등 생동감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수도권지역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38회에 걸친 현지설명회를 개최, ‘기업하기 좋은 곳’ 홍보 브로슈어 2만매와 안내지도 2500매 등 총 2만2500매를 제작해 전국 1만개 기업, 금융기관, 언론사,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배부했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담당 직원들도 기업유치를 위해 16만Km(지구4바퀴)를 돌아다녔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 3년 동안 매일 3개 이상의 기업을 찾아다닌 셈이다.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현재 실적이나 미국발 금융위기, 수도권규제완화 등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도 투자여건과 타시도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전국 1위 경제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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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민선4기 출범 이후 기업 2,500개 유치||도지사 1,000개 기업유치 공약 250%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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