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학교(교장 신득균)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37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유도대회에서 3학년 한강훈<18ㆍ사진> 선수가 -60kg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주최로 온양중학교 유도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내 초ㆍ중학교가 참가, 온힘을 다해 기량을 펼친 이 대회에서 유도 부문에만 147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남중부 -60kg급 부문에는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현재 서산중 유도부는 한강훈 군이 유일한 선수로 ‘매치기’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강훈 선수는 이번 1위 달성으로 5월에 여수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청남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문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