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로타리클럽(회장 김동주)은 지난 11일 대산복지회관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클럽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룬 결과 우승은 성연클럽이 차지했으며, 화곡클럽이 2위, 음암클럽 A팀과 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동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데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대산로타리 클럽은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방관식 기자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볼을 치기 전 신중하게 거리를 측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