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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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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지난 1일 국제회의실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네시아 자매대학을 잇는 인터넷비디오 화상회의를 열고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김용조 한서대 봉사팀장(실용음악과)은 노스웨스트 대학과 가자마다 대학 봉사팀을 3각으로 연결한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8차례의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참가학생들의 체험담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현지에 가지 않고 인터넷 비디오로 대학을 연결하여 2시간 반 동안 계속된 화상회의에서 디타테 레보네 노스 웨스트 대학 봉사팀장(농업가축학과)은 ‘염소 기르기’, ‘채소 가꾸기’및 ‘IT 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겨울방학 봉사에서는 에이즈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교육과 약품을 요청했다.

유픽 딤야티 가자마다대학 봉사팀장(전자공학과)은 ‘소 기르기’, ‘양 기르기’ 캠페인이 지역주민의 실질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바틱’전통의상의 디자인 개선과 가축 배설물의 비료이용 방안에 대한 기술적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대학 봉사팀으로서는 처음 가진 화상회의에 앞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댄 와디 노스웨스트대 총장, 수다와디 가자마다 대학 총장은 각기 비디오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서대는 1일 남아공, 인니 자매대학을 3각으로 연결, 인터넷 비디오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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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매대와 인터넷비디오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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