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6~7일 개최된 제17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남초부 개인종합 1위 등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오석근 감독은 “이제 운산초 체조부의 제2도약기를 열었다”며 “면단위 작은 학교이지만 전국 체조 꿈나무 산실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운산초 체조부는 안미영, 박민지, 김수진, 유나리, 구한별 등 여자부 5명과 홍승진, 김선호 등 남자부 2명으로 구성됐다. 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