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8.11.11 14: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중 간의 디자인, 애니메이션 관련 중국교수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예술분야의 실무 교육 교류가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0일부터 8일까지 한서대 예술학부가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학과 별로 전시하고 있는 졸업작품전을 계기로 안휘건축공업대학, 소호대학 등 중국 13개 자매대학 관련 분야 30여명의 교수가 각각 해당 학과 전시 일정에 맞춰 내한, 제품표면디자인센터, 입체영상센터 등을 돌아보고 예술 분야 교과과정 및 실습시설 등을 참관했다.

중국 교수들은 또 한서대 8개학과 해당 분야 교수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예술적 영감과 창의력이 돋보인 교수들의 찬조 출품작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졸업작품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평가했다.

중국 자매대학 교수들은 이번 참관을 계기로 안휘건축공업대학, 안휘이공대학과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정기 학생작품 교류전에 대련민족대학, 안휘공상직업학교 등이 참가하겠는 의사를 밝혔으며 회남사범대학은 디자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 4년을 마친 후 한서대 대학원 교육으로 연계하는 4+2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술분야 교육을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에는 450여명의 중국 유학생이 있으며 그 중 100여명이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을 공부하고 있다. 

 

▲한서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13개 대학, 30여명의 교수들이 한서대 작품전을 참관하고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 교수 30여명, 한서대 디자인센터 등 참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