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새봄을 맞이해 15일 석남동 일원에서‘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120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1톤 트럭 다섯 대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일제 대청소의 날’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석남동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완섭 시장은 “봄을 맞이해 도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민들과 깨끗이 거리를 청소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산 전역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시민·사회단체 등 연인원 1천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위해 곳곳에 겨우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