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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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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_현장점검.jpg

 

운산면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토석채취업체 및 주요도로 등 민원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토석채취업체인 정도산업(대표 이경희)을 드나드는 대형 덤프트럭의 잦은 과속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이병섭 면장은 관련부서인 산림공원과, 기후환경대기과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를 면담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면담 자리에서는 덤프트럭의 과속운전으로 인한 도로 파손, 주민 통행 위험 및 새벽소음·비산먼지 발생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주변마을 이장님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도산업에서는 덤프트럭 출하 시 지도감독 강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세륜시설 추가 설치, 도로 청소차량 가동(4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면에서는 토석채취업체에 대한 주기적 계도를 실시하고 덤프트럭의 과속 방지를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및 방지턱 설치에 대해 관계부서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또 산림공원과 및 기후환경대기과에서는 향후 민원현장을 재방문하여 토석채취 및 비산먼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앞으로도 운산면민들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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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주민 민원 발생 현장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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