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오는 12~14일 전투기 야간 출격 훈련을 실시한다며 주변 주민들에게 소음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도발 상황에 대비한 필수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3일간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에 실시될 예정이다.
20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