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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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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1.jpg

 

서산시가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벼의 재배 면적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한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50㏊를 감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농업인 단체 등과 5월 말까지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상세 감축 방안으로 약 450㏊ 쌀 재배농지에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의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개발행위 등으로 자연 감소되는 농지는 전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략작물직불제·타작물 재배 등을 통해 올해 쌀 적정 생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올해 감축 목표인 450ha를 달성해 쌀 수급안정과 가격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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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공급 적정 유지…벼 재배면적 지난해 대비 450ha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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