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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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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살아보기.jpg

 

서산시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체류형 관광 지원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산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간 서산에서 자유롭게 살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 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선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산시 관내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서산관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전화(☎070-4896-6005)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은 전자우편(plan@swingcom.co.kr)으로 하면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서산 지역에 체류하며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총 286팀 중 66팀이 선정돼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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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숙식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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