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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 것”

마성산업㈜·㈜세진 방문, 현장중심 소통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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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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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이 27일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각각 방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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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이 27일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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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이 27일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특히 이 시장은 이날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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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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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이 27일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두 기업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자동차전문(명천농공)단지 등에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한 76개의 기업이 입주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국내 최장 차량 직선 주행 시험로가 위치해 자동차 산업의 입지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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