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새마을회, 제17대 유기복 회장 선출
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열, 부녀회장 강애화, 직장협의회장 이창, 문고지부회장 김동범
서산시새마을회 제17대 신임회장에 유기복 전 새마을문고 충남도 지부장이 선출됐다.
서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유기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유기복 신임 회장은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 회장과 충청남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동안 새마을회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새마을지도자 서산시협의회장에는 박조열 전 새마을지도자 대산읍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강애화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유임됐다.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장에는 이창 전 감사가 선출됐으며,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회장에 김동범 회장이 유임됐다.
유기복 신임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타 지역 새마을 단체간 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