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성원 참석 신년인사회 개최
강춘식 고문에 당선 축하패 전달
서산지역 최대 주간지 서산타임즈가 갑진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5일 읍내동 대도관에서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과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과 안원기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서산타임즈 전 구성원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서산타임즈의 발전을 기원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둔다’는 창간 정신을 되새기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렬 서산타임즈 발행인은 “돌아보면 누구나 도움의 손길을 받고 살았고, 또 돌려줘야 되는 것은 삶의 경험이 가르쳐주는 지혜”라며 “내년 2025년은 서산타임즈 창간 20주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구성원은 물론 독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올 한해 전 구성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문 열독률 증가와 인지도 강화 등으로 명실상부한 서산지역 명품 주간신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자고 방향을 제시했다.
조규호 운영위원회 회장은 “서산타임즈가 명품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은 “서산시민들이 서산타임즈를 더욱 친밀하게 여기고 언제든 내가 필요할 때 힘이 돼줄 매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강춘식 운영위원회 고문에게 전 구성위원의 이름으로 당선축하패를 전달했다.
강춘식 고문은 “서산타임즈 구성원 여러분들의 강한 기운을 받기 위해 선거공보물을 서산타임즈에서 제작하여 선거운동을 했는데 주효했다”며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된 만큼 서산타임즈 구성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