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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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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중_진로캠프.jpg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회장 전병유)는 최근 부춘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CEO경제 창업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블루오션시장과 레드오션시장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둠 활동으로 내가 원하는 직업 찾기 게임을 통해 창업자금을 모아 사업 아이템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경매와 입찰에 대해 알아보고, 창업한 후 상품을 제조, 포장 및 판매 그리고 사업 결산까지 모두 체험하는 경험을 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창업아이템은 떡볶이집으로 나타났다. 이어 뷰티악세사리점, 샌드위치점, 자몽에이드가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작가방판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판매를 진행하여 강당 내부는 열기와 웃음으로 끊이질 않았다.

 

이번 CEO캠프는 코로나19로 줄어들었던 각 학급 단위로 이루어졌던 캠프를 체육관에서 전교생 또는 전 학년이 모여 조를 이루고 활동을 하며 자연스레 조직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에 참여하여 적극성을 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의 사업가 기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래에 꼭 훌륭한 CEO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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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CEO경제 창업 진로캠프’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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