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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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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모든 공무원들은 사무실 컴퓨터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상용이메일 사이트로 접속하지 못한다.

이는 정부가 상용이메일 교환과정에서 국가의 중요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한 상용이메일 사이트 사용접속에 대한 차단방침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전 공직자의 네이버, 다음, 네이트, 엠파스, MSN 등 국내ㆍ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이메일서비스를 차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모든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공직자 통합이메일(ID@korea.kr)만 사용해야 하며, 향후에는 필수 보안기능을 강화한 자체 기관메일 서버의 도입을 검토해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무원이라도 상용이메일 ID를 가질 수는 있으며, 공공 기관을 제외한 가정 등에서는 개인컴퓨터로 상용이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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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포털 이메일’못쓴다||상용이메일 통한 자료유출ㆍ해킹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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