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은 지난 2일 예천2단지 주공아파트 공원에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따뜻한 밥차’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따뜻한 밥차’는 밥차 봉사단 회원 및 재능기부 봉사자,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25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의료봉사와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