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이 5일 본격 출범했다.
문수기 의원을 대표로 하는 연구 모임에는 강문수,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환경 오염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화 노력과 함께 서산시민들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수기 의원은 “칠전리 부숙토 문제, 대산공단 페놀 및 절삭유 유출 등 서산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 토양, 대기 오염으로 서산시민들의 건강권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