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산면 명예면장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병섭 면장과 명예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정문식 회장이 이임하고 이기호 회장이 취임했다.
운산면은 2013년부터 10여 년간 명예면장회원으로 활동하며 명예면장회장까지 역임한 정문식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기홍 취임 명예면장회장은 “운산면 명예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그 사명감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운산면 명예면장회 활동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자체 회비를 모아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