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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03 23:02
성연자원봉사회 최병준 회장이 지난 3일 오사3리 마을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랑이 가득담긴 삼계탕을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연일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삼계탕을 대접 받은 마을 어르신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들었는데 몸보신을 제대로 한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병준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 지도자 등을 역임하면서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연=서재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