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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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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_도랑.jpg

 

지곡면 무장3리 주민들이 산업단지 일원(지곡면 무장리 687-3번지)의 우수 범람 방지를 위한 구거 정비가 시급하다며 애를 태우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곡면 무장3리 산업단지 일원에서 사동천으로 집수되는 배수구간이 협소하여 해마다 우천 시 인근 농경지에 우수가 범람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우수 범람은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피해를 발생시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여름철 집중호우 전에 구거 및 통로박스를 확장하고 수로관을 설치하는 등 정비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구거는 지적법에 의한 지목 중 하나로 용수, 배수를 목적으로 일정한 형태를 갖춘 인공적인 수로 및 그 부속 시설물의 부지와 자연의 유수가 있거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 수로의 부지를 말한다.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해마다 물의 범람으로 하부에 농터를 갖고 있는 농민이 물난리로 고충이 크다”며 “하루 속히 구거정비를 해서 정상적인 형태에서 농사를 짓게 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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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무장3리 주민들 “구거 정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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