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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25 21:53
성연면(면장 최종열)은 주민자치회가 출산장려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담도담 성연,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의 6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사업 후원 단체장 등은 지난 23일 600번째 가정을 찾아 축하 꽃다발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성연라이온스클럽 등 9개 기관단체가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3년째 이어가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선물꾸러미는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네임액자, 축하카드를 포함하여 동요책, 달력, 치발기 등으로 꾸려지며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열 성연면장은 “이번 600번째 주인공의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연면의 출산친화적인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의 올해 신생아수는 월평균 23명씩 277명(12월 현재기준)으로 서산시 전체 출생아수의 26.8%를 차지하고 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