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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8.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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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직원 및 지역기자ㆍ어린이기자 합동연수회가 지난 7월 31일~8월 1일 양 일간 청양군 고운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식물원 체험 학습 중 산 정상에서 ‘서산타임즈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본지 이기우 발행인과 정영권 자문위원협의회장 등 본사 임직원, 지역기자, 어린이기자 등 40여명이참가한 ‘서산타임즈 2008년도 하계연수회’가 지난 7월 31~8월 1일까지 양일간 청양군 고운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서산을 더 서산답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회는 첫날 개회식에 이어 ▲식물원 체험 학습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지켜야할 행동요령 특강 ▲어린이 서산타임즈 창간호 편집회의 ▲신기한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날에는 ▲재미있는 논술 특강 ▲생활 속의 효 실천하기 ▲연수회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날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 캠프파이어에서는 어린이기자와 지역기자 그리고 본사 임직원들이 친교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총 10개조로 편성하여 조 별 단결력 등 평가에서는 제9조(조장 방관식 기자ㆍ김주희 어린이기자<서림초 4년>ㆍ김수지 어린이기자<서령초 5년>)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조(조장 한은희 기자ㆍ김성환 어린이기자<서림초 5년>ㆍ윤기백 어린이기자<학돌초 4년>와 5조(조장 박천웅 기자ㆍ김은혜 어린이기자<서동초 6년>ㆍ이미지 어린이기자<서동초 5년>)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어린이기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논술 평가에서는 이은주 어린이기자(석림초 5년)와 박수진 어린이기자(대산초 6년)가 각각 우수작으로 뽑혀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학교별 장기자랑에서는 교가를 명쾌하게 부른 학돌초 어린이기자들이 1등을 차지 상품을 받기도 했다.

본지 이기우 발행인은 첫날 개회식에서 “무더운 여름 서산타임즈 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수회를 가지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지역의 미래와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오늘의 연수회가 밑거름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서산타임즈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 이기우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어린이 기자들… “또 이런 기회 있었으면”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어린이기자들의 반응은 한 마디로 ‘서산타임즈 짱’이었다. 이들의 연수체험 평가를 들어 보았다.

▲이지혜(대산초 6년) = 내가 제일 싫어하고 무서운 것이 풍선이다. 그래도 팀을 위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했다. 편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정지윤(서령초 5년) = 논술특강이 기억에 남는다. 또 다른 캠프에서는 하지 않았던 불꽃놀이는 너무 신났다. 이 캠프에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김경림(서림초 4년) = 한은희 기자 선생님의 효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효라고 생각했다.

▲이나경(성연초 6년) = 자연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 내가 기자가 되기 위한 한 발을 내 딛은 것 같다.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김은혜(서동초 6년) = 가족들과 와도 이렇게 재밌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발행인님과 편집국장님께 감사하다. 연수회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

▲윤기백(학돌초 4년) = 식물체험과 수영을 하고 난 후 먹는 밥맛이 꿀맛이었다. 풍선아트와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는 이번 연수회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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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임직원 및 기자단 하계연수회 개최||‘서산을 더 서산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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