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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한국 2위‘수훈’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 ‘금2·은1·동1’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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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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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인 서산시청 사격팀 박해미, 이은서, 유현영 선수(왼쪽부터)가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창원에서 열린 ISSF 월드컵사격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이 한국의 종합순위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대회결과 한국은 금메달 4, 은메달, 5,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하면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금 5, 6, 4개를 차지한 인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는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1개 등 4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서 선수는 금지현(경기도청권다영(IBK기업은행)과 함께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현영 선수는 김민정(KB국민은행김보미(IBK기업은행)와 함께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유현영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ISS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에서 동일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 이후 한 달 만에 금빛 총성을 울렸다.

유현영은 또 김란아(동해시청한지영(IBK기업은행)과 함께 25m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은서·박해미는 송채원(우리은행)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격팀에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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