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 작품 재배 기술 교육(국화분재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를 대비해 한 달에 한번 한흥동 前충남관상국화연구회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국화재배 및 관리법, 석부작 및 분재국 이론교육, 적심 및 유인 등 전시용 석부작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석부작 20여개에 접화작업을 실시했다.
엄교순 국화축제 추진위원장은 교육에 앞서“회원들이 제작한 작품이 국화축제장에 전시되는 만큼 교육에 집중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은 방문한 유청 고북면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국화분재는 정식 후 생육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추진위원회 회원들의 작품이 오는 가을 축제에 멋진 모습으로 출품될 수 있도록 재배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