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지난 20일 부춘동 동신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명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동신아파트 입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울타리 및 바닥면 보수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크게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환 회장은 “안 의원은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 주셨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원의 당연한 역할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의회 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했으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