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서산 청년 정치인들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청년 정치인 5명, 로데오거리서 공동 출마 기자회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4.24 17:2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국힘_청년정치인.jpg
▲오는 6.1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소속 청년정치인 5명이 24일 동문동 로데오거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구방위대’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만, 유봉동, 이창, 이정수, 이용국 예비후보.

 

서산지역 청년 정치인들이 젊은 보수정치 기치를 내세우면서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인공들은 국민의힘 소속 유봉동(49), 이용국(40), 이창(47) 도의원 예비후보와 이정수(37), 김지만(36) 시의원 예비후보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24일 오후 번화로 로데오거리 서산시민센터 앞에서 공동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 정치신인으로 첫 출사표를 던진 만큼 네거티브는 지양하고 정책선거를 통해 이번 서산시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청년 예비후보들은 “3040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남은 40일 동안 서산시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서산 전 지역에 바닥 신호등 설치 청년 및 노인의 양질 일자리 창출 클린 서산 캠페인 석남동 문화회관 신축 등을 원팀 공동공약과 함께 개인별 공약도 발표했다.

도의원 서산 제1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유봉동 예비후보는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속 추진 대산공단 환경오염 저감 및 근로자 처우 개선 대산 구진천 정화시설 설치 인지·부석 밤하늘 산책원 조성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창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양질개선 최상의 의료서비스 개선(서산의료원을 대학병원급으로 상향) 테마파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도시건설 등을 약속했다.

도의원 제3 선거구에 출마 선언한 이용국 예비후보는 공영주차장 확보로 도심상권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조성(성연면 소아과 유치 추진) 안심귀가 거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정수 예비후보는 부춘동 행적복지센터 증축 및 이전건립추진 울음산 공원 어린이 공원 조성 및 레포츠공원 개선 성연면 성연천 환경개선 및 분수대 설치, 나무 식재 테크노벨리 내 공영화장실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의원 도전자 김지만 예비후보도 수석동(석림동) 도시개발 추진 실내체육시설 건설 및 지원 동문1동 온석~잠홍동 보행자 우선도로 및 도로 확장·공원 조성 동문2동 서산로데오거리·먹거리골 활성화 및 터미널 동부시장 주변 환경 개선 및 불법건축물 철거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택준·박상무·유관곤·이완섭 등 서산시장 예비후보 전원과 성일종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들 청년정치인들을 격려했다. 지선취재팀

국힘_청년정치인1.jpg
청년정치인 출마 공동 기자회견장에 김택준·박상무·유관곤·이완섭 등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 전원과 성일종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들 청년정치인들을 격려했다.
지선취재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018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 청년 정치인들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