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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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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연합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흠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22노장청(老壯靑)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비교불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홍성군청년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대한노인회 직원들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포함을 위한 법 개정 독거노인들을 위한 공동생활 공간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관련 법 개정을 위해 해당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논의하겠다도심지는 아파트 형태로, 농촌은 그룹시설의 형태로 중증요양원에 가기 직전까지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이하 오누이센터)을 찾았다. 오누이 센터는 청년농부들이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공간이다.

오누이센터 관계자들은 청년 농부들이 순차적으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기업들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처럼 농업도 단지화가 필요하다“40~50여 가구씩 모이게 되면 도시가스, 상수도 등의 시설이 들어올 수 있고, 스마트팜 단지 또한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청년들이 농업에 투신하기 위해서는 연봉 4~5천만 원을 벌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홍성군청년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충남지역의 젊은 사람들이 모인 역동적인 거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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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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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년회
지선취재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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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노장청 농촌에 공존하는 비교불가 충남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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