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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김태흠 의원 확정

김태흠 “윤석열과 함께 비상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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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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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jpg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김태흠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6.1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김태흠(보령·서천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경선 결과 김태흠 의원이 50.79%(현역 출마 감산 5% 반영)를 얻어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선에 참여한 김동완 예비후보와 박찬우 예비후보는 각각 20.03%, 26.51%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김태흠 의원은 발표 즉시 입장문 발표를 통해 뜨겁게 지지해준 도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입장문에서 김 의원은 경선에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신 박찬우 후보님과 김동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충남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함께 원팀이 돼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충남을 만들 최적의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젠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밋밋하고 정체된 충남을 화끈하게 바꿀 기회라며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양승조 충남지사를 겨냥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이젠 집권여당 힘으로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명확한 비전과 빈틈없는 계획, 강력한 추진력으로 힘쎈 충남’, ‘비교불가 충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흠 후보는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51일 이전에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령·서천 지역은 6.1지방선거 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선취재팀

지선취재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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