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선수들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목별 4차전 합산 3위 안에 들며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유현영 선수는 25m 권총 4차전 합계 총점 2천336점으로 1위, 10m 공기권총에서는 총점 2천314점을 쏘며 2위에 올랐다.
이은서, 박해미 선수는 여자 일반부 50m 3자세에서는 각각 2천335점과 2천328점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한 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2차전에서 591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해고 공기소총에서도 2516.7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서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