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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7.01 21:34
[동문2] 유영모 제20대 동문2동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문평석 노인회장과 최일환 통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통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신임 동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영모 동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시의 중요한 원도심으로 터미널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교통과 상권의 요충지이자, 금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동문2동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 동장은 그러면서 “시설직 사무관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문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 동장은 이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교통 중심지로서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 편의 향상 노력 ▷노후 인프라 개선 ▷소통하는 동정 구현 등을 약속하고 작은 일부터 큰 사업까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원 기자·국영선 시니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