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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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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jpg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학교에서 아침밥 전면 실시’를 ‘소확행 공약 1탄’으로 발표했다.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9학교에서 아침밥 먹기를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명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소확행 공약 1발표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40%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결식은 뇌와 신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이대로 좌시할 수 없다학교에서 아침밥 전면 실시를 발표했다.

명 후보는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만 6~11세 아침 결식률은 12%였고, 12~18세 결식률은 39.5%로 나타났다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아침잠이 늘고 자녀들의 사교육비 마련을 위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 아침을 챙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간 468억원(학생수 260,0001,000= 2.6180)의 소요예산은 국가와 광역·기초자치단체가 각각 25%116억 원을 분담하면 된다고 제시했다.

명노희 예비후보는 “(아침밥 실시는)법령상 현 상황에서도 교육감의 정치력과 실행 의지만으로도 실시할 수 있다이런 현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정치력과 행정력 교육의 현안을 꿰뚫고 있는 명석한 교육감! 명노희를 충남교육감으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선취재팀

지선취재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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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교육감 예비후보, “학교에서 아침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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