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제41회 고북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고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상곤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지역 각계 인사와 29개팀 선수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뜨거운 초여름의 열기를 능가하는 선수들의 노익장이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유상곤 시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분들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한 많은 제도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