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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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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_일곱거리유래비.jpg
▲지난 20일 음암면 도당6리에서 열린 ‘일곱 거리 유래비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암면 제공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20일 음암면 도당6(이장 김영관)에서 관내 기관장 및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곱 거리 유래비석 제막식 및 스토리텔링 책 발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곱 거리의 유래를 알리고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유래비 제막을 자축했다.

또한 지난 5개월여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기억을 나누면서 기록한 우리들의 도당6리 이야기, 그런가 하며 살다 보니 꽃도 피고 열매도 맺네라는 이야기책 발간식도 가졌다.

이 책자에는 일곱 거리는 서산시와 외부를 잇는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음암면 행정의 중심이기도 했으며, 동네가 한창 북적일 당시 일곱 거리 길목에는 4-5곳의 주막들이 있었고 그중 한곳에서 음암면 최초의 면사무소가 문을 열었다고 기록됐다.

김영관 이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2021년 희망마을 만들기 선행 사업으로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도당6리만의 이야기책과 일곱 거리 유래비를 건립했다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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