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ASEZ WAO 회원들이 가을의 끝자락에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일 하나님의 교회 직장청년 25명은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잠홍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마트 서산점에서 르셀웨딩 컨벤션까지 약 2km 구간에서 곳곳에 버려진 유리병과 캔, 담배꽁초, 종이상자, 휴지 등 각종 쓰레기 50리터 21개 분량을 수거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직장 다니며 바쁜 일상 가운데 휴일에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 방역과 환경정화를 위해 앞장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며 상생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직장청년 봉사단은 전국 각 중소도시에서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간식 및 손편지로 위로하는 ‘하트 투 하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