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과 안효돈 의원이 지난 21일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이승우)로부터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지난해 이상 기온으로 역대 최악의 흉작 피해를 본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서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원기 의원은 “심각한 피해를 겪은 지역 양봉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시책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돈 의원은 “양봉산업의 중요성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봉농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