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준 작가 초대전…캘리그라피 20여점 전시
4.3~5. 30일, 서산창작예술촌
캘리그라피 작가 오민준 초대전이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산창작예술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작가의 현대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잔잔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오픈식은 진행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체온 점검 등 방역지침 준수아래 진행할 예정이다.
오민준 작가는 원광대학교및 동대학원(서예학과)과 일본 다이토분카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상임 이사와 예술의 전당 캘리그라피 교수로 활동했다. 또 영화 '소리꾼' 및 뮤지컬 '만덕'외 다수의 타이틀 캘리그라피 작업과 저서로 ‘오민준, 캘리그라피를 다시 쓰다’ 외 다수가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