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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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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거리상담.jpg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거리 상담’에서 10명 중 4명은 ‘정신건강’관련 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중앙호수공원에서 오후4시부터 밤9시까지 실시한‘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 개인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정신건강’관련이 전체 38%로 나타났다.

센터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온라인 개학, 일시 단절된 교우관계, 일상생활의 급격한 변화로 우울ㆍ불안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7일 3번째 진행된 상담에서는 심리검사와 더불어 청소년 심리건강 증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코로나 블루’상담을 더불어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오는 우울감을 뜻하며, 청소년의 심리방역과 치유를 위해 7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거리상담 및 개인상담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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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거리 상담…정신건강 상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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