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도고 연수원 마치에비뉴 3차에서 진행된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모의창업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모의창업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소득활동 체험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준비 동기를 강화 및 사회적 기술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충청남도 청소년지원센터 13개 시ㆍ군 센터 관계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칠보 액세서리를 제작해 판매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실물경제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 동기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협동능력 및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체육대회와 다양한 직업군 탐색으로 직업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산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669-9056)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