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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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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서산시 출향민들의 골프 친목 동호회인 ‘서경회’는 2000년 2월에 창립했다. 골프를 좋아하는 향우들이 모여 정기 월례회 겸 골프운동을 통해 건강도 다지면서 고향 선후배들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향우회의 발전과 고향사랑의 실천방법을 도모하고 향우들간의 협력을 모색하기도 한다.

창립 당시는 삼양모피 이중호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총무에는 유대운 씨, 경기간사에는 장훈수 씨가 선임되어 활동하다 조만호 씨와 김서환 씨가 총무와 경기간사를 이어 받았다.

특히 이 회장은 2006년까지 연임을 하면서 모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도 고문으로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년에 접어들면서 윤병천(주 뉴라이트 대표이사/사진) 회장이 추대되고 김서우 총무 체제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화성상록 G.C’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4팀을 기준으로 정기월례회와 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의 운영이 10년여에 이르면서 회원들의 자발적 운영비 찬조로 더욱 내실을 다져 재경서산시 향우들 사이에서도 모범적 동호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정회원과 15명의 희망 Guest로서 멤버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달 우승자에 대한 트로피를 수여하는 최종만 향우회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더욱 열성도가 높은 전통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교류와 노력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성남거주 고향 향우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준 경우도 있으며 서산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로비를 수행한 경우도 있다. 경기 후 갖는 회의와 회식시간은 고향에 대한 소식의 교환과 경조사 등 정담이 깊어 수도권 출향 향우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데 그만이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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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모임 탐방] 서경회||2000년 창립…정회원 30명, 게스트 1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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