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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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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살림규모가 2조원 대를 돌파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는 총 2조2217억원으로 전년대비 2707억원이 증가했고 채무는 줄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책임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 살림규모 일반회계는 1조683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767억원, 기타 특별회계 881억원, 기금 737억원으로 총 2조2217억원이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7766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72만원이며,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의 이전재원은 7934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6517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천안시의 지방채무는 지난해보다 467억원이 감소한 0원으로,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은 646억원, 1인당 채무액은 81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 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 (http://www. cheon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컬충남=천안 이현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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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살림규모 2조 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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