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족 등 40여 명이 지난 18일 서산연탄은행과 함께 연탄배달에 나섰다.<사진>
이날 직원들은 석남동에 사는 김복례(74) 할머니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4백장과 세탁기, 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손석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존경 받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토탈은 2005년 서산연탄은행이 문을 열 때부터 현재까지 연간 2천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