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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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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4대 명절중 하나인 단오(6일, 음력 5월 5일)를 하루 앞두고 다양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그리고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단오 한마당이 개최됐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2시 중앙호수공원 광장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씨름, 투호, 제기차기, 물풍선 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수리떡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샴퓨 만들기, 계절음식 나눠먹기 등 체험마당을 만끽했다.

특히 창포물에 머리 감기 프로그램은 이를 체험할 기회가 없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기대감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단오는 음력 5월 5일(양력 6월 6일)로 태양의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을 기리며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4대 명절중 하나로 일명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단양이라고도 한다. 방관식 기자

 

▲지난 5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단오 한마당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단오 분위기를 체험했다. 사진은 본격 행사에 앞서 전통무용단이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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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하고 제기차고…단오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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