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0.11.30 00:3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한국국악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권희)가 주최한 국악창작발표회 ‘소리의 신명’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해미면 해미읍성에서 개최됐다.

국악협회 서산시지부 회원들의 공연으로 꾸며진 제1부에서는 시조, 기악, 무용, 민요, 농악 등 5개 분과에서 오랜 세월 서민들의 소박한 삶과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우리 소리의 정겨움을 선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 특별 출연자들의 공연으로 이뤄진 제2부에서는 ‘고구려의 혼’, ‘프론티어’, ‘축제’ 등 다양한 퓨전국악 작품이 공연돼 국악 애호가와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권희 지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신명나는 우리 소리를 감상하기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인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소리와 가락의 아름다움을 계승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미=한은희 기자

▲지난달 28일 개최된 국악창작 발표회에서 유두근, 황옥순, 이종하(사진 왼쪽부터)씨가 시조공연을 하고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 국악인들이 펼친 ‘소리의 신명’||국악창작발표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