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묵회(회장 정영희) 제10회 전시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산문화회관 1ㆍ2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영희 회장의 ‘고석정’을 비롯해 19명의 회원이 40여 작품을 출품해 미술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영희 회장은 “지난 10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의 서해수묵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심정으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그려낸 회원들의 작품이 미술애호가들의 심신에 큰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서해수묵회 제10회 회원전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