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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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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교본이자 발레의 전부라는 평가를 받는 클래식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서산 공연이 마련된다.

서산문화회관(관장 신영미)은 다음달(11월) 4~5일 양일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특별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방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인 ‘2010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특히,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공연은 지방은 물론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대작으로 벌써부터 관람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조의 호수’는 1895년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Lev Ivanov)의 안무로 초연된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클래식발레의 최고봉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악마의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 밤에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의 짧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내용으로 발레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명장면들이 이어진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고 입장권은 11일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1인 4매 한정 선착순 판매하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문의는 서산시문화회관(☎041-660-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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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서산 공연||11월 4~5일, 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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