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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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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ㆍ분열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서산타임즈가 주최한 ‘6.2 지방선거 화합다짐대회’가 지난 17일 읍내동 수도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상곤 시장, 류광호 서산교육장, 정영권 서산타임즈 자문위원협의회장, 김원균 서산산림조합장, 강태형 서산시노인회장, 전용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장동완 재인서산시민회장 등이 당선자들과 손을 맞잡고 ‘하나된 서산, 새로운 서산’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된 서산, 새로운 서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과 서산지역 각급 기관ㆍ단체장들은 지난 17일 서산타임즈가 주최한 가운데 읍내동 수도회관에서 열린  ‘6.2지방선거 화합다짐대회 및 매니페스토 실천선언식’에 참석, 16만 시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하나된 서산, 새로운 서산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들 당선자들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선량으로서 지역주민의 이해를 대변하고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공약의 차질 없는 실현 △지역주민의 이해와 염원 실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화합다짐대회에는 유상곤 시장과 명노희 도 교육의원 당선자, 맹정호ㆍ박상무 도의원 당선자, 김환성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시의원 당선자, 서산지역 각급 기관ㆍ단체장, 출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민선 5기 출범을 축하했다.

이기우 서산타임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산타임즈가 올해 처음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선거 과정에 빚어진 갈등을 털고 지역의 단합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자치와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새로운 민선 5기를 힘차게 출발해 서산발전의 알찬 결실을 맺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상곤 시장은 당선자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다시한번 선택해 주신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오로지 시 발전과 지역 화합, 갈등해소, 시민 통합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는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끝까지 견지하여 서산은 물론 충남교육발전에 책임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도의원 당선자는 “겸손하고, 합리적이고, 성실한 정치인의 자세와 덕목을 마음 깊이 새겨 서산발전을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무 도의원 당선자는 “나 자신보다는 우리, 오늘 보다는 내일을 위해 서산시가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원 당선자를 대표해 김환성 당선자는 “당을 떠나 지역발전의 큰 명제 아래 13명의 시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원균 서산산림조합장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분열을 조기에 해소해 서산발전을 위해 모두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며 “여야를 떠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 전체 이익과 서산의 힘을 키우는 데 당선자들이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출향인을 대표해 축사를 한 최종만 재경서산시향우회 명예회장은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며 “서산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4년 후 다시 또 이 자리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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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산’… 함께 손잡고 만들자||본사 주최 ‘6.2 지선 화합다짐대회ㆍ공약실천 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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