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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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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선에서 서산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의 당 복수 공천자 가운데 ‘가’번호를 부여받은 후보 전원이 당선돼 2006년 5.31 지선에 이어 ‘가’번 프리미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6.2지선 당선자를 분석한 결과 서산시의원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후보 중 ‘1-가’를 받은 4명과 ‘3-가’번호를 받은 1명 등 5명 전원이 당선됐다. 반면 ‘나’또는 ‘다’를 받은 후보는 한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4개 선거구 중 4개 선거구를, 자유선진당은 1개 선거구에 복수로 공천했다.

이 같은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일부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번 지선에 A지역 기초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한 한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경쟁을 시작할 때부터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많았다”며 “하지만 ‘1-나’를 받은 것이 패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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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가’위력 발휘 됐다||복수공천 선거구 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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